제주도(2007년6월1-2일) 2007

남편이 제주도에서 워크샵이 있어서 주말을 이용하여 제주도엘 다녀왔다. 금요일(6월1일) 저녁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가서 미리 도착하여 있었던 남편을 만났다. 금요일밤은 워크샵 장소이자 숙소이기도 했던 함덕해수욕장에 있는 동양썬라이즈 콘도에서 머물렀는데, 규모가 굉장히 컸다. 다음날은 워크샵에 참여했었던 직원들과 헤어져서 남편과 제주시 관광을 하고 "신천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신천지호텔"은 1991년 5월 우리가 결혼하였을 당시 신혼여행의 마지막날 머물렀던 숙소이기도 하였는데, 16년만에 다시 찾으니 감회가 새로왔다. 하지만 그곳도 이름만 남아있을뿐 내부 리모델링을 하여서 옛날의 모습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 서운한 생각도 들었다. 제주도에 있었던 이틀간은 야속하게도 하루종일 추적추적 비가 내려서 기대만큼 관광은 하질 못했지만, 덕분에 한회콘도에 위치한 스파에서 약 2시간에 걸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었다.
성산일출봉 가는 길가에 있던 현대적 감각의 카페
그 카페 뒷켠에 있던 털 복숭이 강아지
카페 베란다.
카페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좌로부터 좌대리, 조과장, 남편
남편과 함께
멀리 우도가 바라다 보였다
날씨가 추워서 남편의 웃옷을 빌려입고...

제주에 있던 이틀간 비가 많이 내렸다. 잠깐 비가 그친 틈을 타서 유일하게 관광을 한 곳은 "러브랜드"란 곳이었는데, 19세 이상만 입장가능한 공원이었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러브랜드에 있는 조각들이다.

일본인의 사랑
그리스인의 사랑
공원내에 설치된 이정표
밭갈고 씨뿌리기

공원 중앙에 있던 조각
파도타기


불륜을 소재로 한 조각

밤이 두려운 남편의 모습을 재미있게 묘사한 조각
어째 손 씻기가 영~~꺼림직하다.
여자 공중 화장실 출입구
남자 공중 화장실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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